포항제철소는 22일 청송대에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하는'혁신허브활동' 전반에 한 중간리뷰를 실시했다.
QSS 혁신허브활동은 그동안 지역사회에 먼저 다가가 기술·환경·안전 등에 대한 14건의 지원과 참여사의 고질문제 42개 과제를 해결했으며 참여사의 본원 경쟁력 향상을 돕는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이날 실시된 중간리뷰에서 혁신허브 4기 참여사(고객사 11개사, 공급사 5개사) 대표 16명을 초대해 중식간담회를 열고 소통과 협력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포항제철소 경쟁력 향상과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활동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참여사의 관심과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포스코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참여사 성과창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교육기관·언론사·관공서 등 분야별 간담회를 매분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상생과 협력의 동반성장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VOC 청취와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이 혁신허브 참여사를 매월 방문하는 등 현장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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